While working in a convenience store to makes ends meet, Yeonhee meet her high school classmate Seolhee. She is mentally handicapped. Everyday thereafter, Seolhee comes to visit Yeonhee at the convenience store.
연희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서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설희를 만난다. 그녀는 지적 장애인이다. 그날 이후 설희는 연희를 보기 위해 매일 같이 편...